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자 일을 하고 있는 워킹맘입니다.

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의학전문번역사로 근무 중인데, 전공이 약학 의학 쪽이 아니어서 업무 관련 일을 더 보강하고 싶은 욕심+의료통역사 자격 욕심에 고민에 고민을 하다 수강을 했답니다.

온라인 모두 다 마칠 수 있을까 했는데, 그래도 2017년이 가기 전에 모두 완강하고,

신랑의 외조 덕분에 필기 오프라인까지 모두 완료했답니다.

그나마 온전히 쉴 수 있는 주말 중 하루의 절반을 수업에 할애한다는 것이 체력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저에게는 쉽지 않았지만 수업을 듣고 나면 예전 통대 생활이 생각나면서 오히려 활기를 느꼈습니다.

선생님의 흡입력 높은 수업과 열의가 더해져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
선생님 수업 덕분에 제 마음 속 공부에 대한 열의가 다시 꿈틀거리고, 또 그동안 출산하고 육아하면서 아이 중심으로 돌아가던 제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답니다..전 역시 육아보다는 공부가 "쉬웠어요"!! ㅎㅎㅎㅎ

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수업을 듣고 싶네요.

선생님 감사합니다!!